역사저널 그날 - 노비 만적의 난: 천민 해방을 외치다.
21세기에 살고있는 나를 비롯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떻게 보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신분제도가 없기 때문이다.
신분제도로 인해 사람이 사람 대접 못받고 동물보다 더한
취급을 받으면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끔찍한 일일까?
바로 고려시대에 일어난 만적의 난이
우리나라 역사를 통틀어 최초의 노비 해방운동이며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만적은 최충헌의 사노비라는 분명한 기록은 없지만
고려사 열전 최충헌편에 실려있어서 최충헌의 사노비다라고 추측을 할뿐이다.
만적의 난을 일으킨 만적의 핵심 주장은
고려에서 천민 신분을 모두 없애자이다.
그당시 노비는 물건처럼 매매, 상속, 증여의 대상이였기 때문이다.
고려시대에 노비신분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
그것은 없다가 정답이다.
고려는 어떤 나라보다 엄격한 신분제 사회이기 때문이다.
노비 만적이 난을 일으킨 이유?
첫번째 이유가
두번째 이유가 바로
이의민은 어머니가 노비인
천민 출신 최고 권력자이기 때문에 만적 또한
최고 권력자가 될수 있다는 생각을 할수 있었음.
만적의 난 결과는? 실패로 끝이났다.
실패로 끝이난 만적일행은 수장되었는데 그 이유가
노비는 사형시키는 것도 아깝다는 이유에서다.
무인시대 100년 동안의 또 다른 이름이
바로 민란의 시대이다.
그만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봉기가 일어났으며
대부분 실패하였지만
역사적으로 많은 의미를 가지며 누적된 마일리지처럼
차츰 차츰 신분제도에 대한 변화된 생각으로
대한제국때에 완전히 신분제가 사라졌다.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지금은 상식처럼 생각되는 말이지만
망이, 망소이의 난, 만적의 난 또한 여러 민란이 있었기에
지금시대의 평등한 권리를 누리고 살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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